[2025 대입] 2025년 무전공 모집을 추진하는 대학들의 현황과 전망

2025년 무전공 모집을 추진하는 대학들의 현황과 전망
2025년 무전공 모집을 추진하는 대학들의 현황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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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무전공 모집을 추진하는 대학들의 현황과 전망

2025학년도부터 대학 입시 전형에 변화가 예정입니다. 바로 ‘무전공 모집’ 확대 정책입니다. 정부는 대학 혁신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무전공 모집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대학들이 무전공 전형을 신설하거나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5학년도 무전공 모집을 실시하는 주요 대학교 현황과 전망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무전공 모집이란?

무전공 모집은 입학 전공을 정하지 않고,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경험하고 탐색한 자신의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있도록 하는 전형입니다. 기존 전형과 달리 입학 전에 전공을 결정해야 했던 제약을 없애 학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정부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무전공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 분야를 경험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책입니다. 이에 따라 많은 대학들이 학과 개편과 학칙 수정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2025년 모집 단계부터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무전공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

무전공 모집 확대

2025학년도 무전공 모집 현황

2025학년도 전형 계획을 살펴보면, 총 13개의 대학이 무전공 모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중 10개 대학이 유형1(자유전공) 형태를, 7개 대학이 유형2(계열/단과대 모집) 형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톨릭대, 경희대, 서울대, 이화여대 등 4개 대학은 두 유형을 모두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형 1은 전공을 정하지 않고 모집 후, 보건의료나 사범계열 등을 제외한 대학 내 모든 전공을 자율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유형 2는 계열/단과대 단위 모집 후, 계열/단과대 내 모든 전공을 자율 선택하거나 또는 학과별 정원의 150% 이상 범위 내에서 전공을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 모집 대학:22개 주요 대학 중 13개교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 모집 유형:
    • 유형 1 (자유전공):전공을 정하지 않고 모집 후, 학생들이 입학 후 다양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형태
    • 유형 2 (계열/단과대 모집):계열/단과대 단위 모집 후, 계열/단과대 내 모든 전공을 자율 선택하거나 또는 학과별 정원의 150% 이상 범위 내에서 전공을 선택하는 방식
  • 유형 1 유형 2 모두 운영:가톨릭대, 경희대, 서울대, 이화여대 (4개교)
  • 유형 1 운영:고려대, 서울시립대, 숭실대, 인하대, 외국어대, 홍익대 (6개교)
  • 유형 2 운영: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3개교)
  • 무전공 모집 미실시:건국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 한양대 (8개교)

2025학년도 무전공 모집, 주요 22개 대학 현황 비교 분석

홍익대학교 서울캠 자율전공: ‘ 선택

홍익대학교는 서울캠 자율전공으로 무려 460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유전공 모집 인원 중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수시와 정시를 통해 인문/예능과 자연/예능으로 나뉘어 선발하며, 다양한 전형 방법을 활용해 학생들을 맞이합니다. 홍익대는 학생들에게 전공 선택의 자유와 함께 다양한 학문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학부대학 확대 예정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는 수시와 정시를 통해 총 124명을 모집합니다. 특히 서울대는 학부대학 설립을 추진하며 자유전공학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니, 무전공 모집에 관심이 있는 예비 대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열어줄 예정입니다.

  • 서울대학교:
    • 2025년부터 학부대학 설립 예정
    • 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 간호대, 사범대 제외한 모든 전공 선택 가능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자유전공학부: 광역모집 신설 검토

외대의 글로벌자유전공학부는 총 116명을 모집하는데, 수시와 정시를 통한 균형 있는 선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캠퍼스에 신설된 이 학부는 1학년 동안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학문적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 또한, 외대는 광역단위 선발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하니,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 외국어대학교:
    • 광역단위 선발 도입 검토 중
    • 융합인재학부와 사범대학 제외한 모든 전공 선택 가능

고려대학교 자유전공학부: 학부 확대 검토

고려대학교는 총 95명의 자유전공학부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여기서도 수시와 정시를 통한 선발 방식이 다양하며, 고대는 무전공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하니 미래의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고려대학교:
    • 자유전공학부 확대 검토 중
    • 인문사회계열 23개 학과와 컴퓨터학과 중 하나 선택 가능

경희대학교 자율전공학부: 다양한 전공의 길이 열리다

경희대학교는 자율전공학부로 총 72명을 모집합니다. 학생부 중심 전형과 논술 전형 등을 통해 선발하며, 전공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 경희대학교:
    • 의학계열, 약학계열, 간호학과, 예술계열 제외한 모든 전공 선택 가능

인하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신설과 도전

인하대학교는 자유전공학부를 통해 총 70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신입생들에게 1학년 동안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전공 선택에 있어 큰 자유를 부여합니다.

  • 인하대학교:
    • 계열/단과대 단위 모집 신설 검토 중

숭실대학교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확대 논의

숭실대학교는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를 통해 총 56명을 모집합니다. 이곳 역시 다양한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무전공 확대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 숭실대학교:
    •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확대 및 계열모집 신설 논의 중
    • ‘미래사회융합전공’과 ‘주전공’ 1+1 체제 선택

가톨릭대학교 자유전공학과: 모집단위 신설/개편

가톨릭대학교는 자유전공학과를 인문사회계열, 자연공학계열로 나누어 총 44명을 모집합니다. 2025년 대입부터는 학제개편을 통해 새로운 모집단위가 개편될 예정입니다.

  • 가톨릭대학교:
    • 2025년부터 자유전공학과, 인문사회, 자연/생활, 공학 3개 모집단위 개편
    • 수시/정시 모두 선발 예정

이화여자대학교 스크랜튼학부: 융합과 혁신

이화여자대학교는 스크랜튼학부를 통해 41명을 모집합니다. 여기서는 전통적인 학문의 경계를 넘어서는 교육을 추구하며, 다양한 융합학문 분야를 제공합니다.

  • 이화여자대학교:
    • 사범대나 예체능계열 등 특수 몇몇 학과 제외하고 문과/이과 구분 없이 선택 가능

서울시립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전공의 자유, 넓은 선택권

서울시립대학교는 자유전공학부를 통해 총 30명을 모집합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립대학교:
    • 2024학년 입학생부터 재학인원의 30% 이내 이공계 진학 포함
    • 시립대 전 학부/과가 진학대상에 포함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4개 계열’ 모집

성균관대학교는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의 4개 계열을 통한 계열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성대는 무전공 확대에 따라 자유전공학과를 신설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계열별 모집: 인문, 사회, 자연, 공학
  • 규모: 1515명 (가장 규모가 크다)
  • 특징: 자유전공학과 신설 검토 중

가톨릭대학교: 인문사회계열, 자연공학계열, 자유전공학과 ‘개편 예정’

가톨릭대학교는 인문사회계열, 자연공학계열 등의 모집단위를 신설하며, 해당 모집단위는 수시/정시 모두 선발할 계획이다. 가톨릭대는 교육부의 유형1과 유형2를 모두 모집하고 있어, 인센티브를 받을 확률이 높다.

  • 모집단위 개편 예정: 자유전공학과, 인문사회계열, 자연공학계열
  • 규모: 471명
  • 특징: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 연차평가 S등급

이화여자대학교: 계열별 통합선발 ‘인문/자연’

이화여자대학교는 인문과 자연의 두 계열로 모집을 하고 있다. 이대의 특징은 ‘호크마교양대학’에 소속된 학생들이 전공 결정 전에 학교 적응과 전공 탐색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받는다는 점이다.

  • 계열별 통합 선발: 인문, 자연
  • 규모: 323명
  • 특징: 국내 주요 대학 최초 정시 계열별 통합 선발 도입
  • 수시 스크랜튼학부 운영

중앙대학교: 7개 단과대학 ‘전공개방’

중앙대학교는 7개 단과대학에서 전공개방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을 하며, 단과대학 내에서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 단과대학 전공개방: 인문, 사회, 경영, 자연, 공학, 창의ICT, 생명공학
  • 규모: 295명
  • 특징: 무전공 선발 확대 검토 중

서강대학교: 인문학부, 사회과학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AI기반 자유전공학부 신설’

서강대학교는 인문학부, 사회과학부, 지식융합미디어학부의 3개 모집단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무전공 확대를 위해 AI 기반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할 계획이다.

  • 학부 모집: 인문, 사회, 지식융합미디어
  • 규모: 228명
  • 특징: AI 기반 자유전공학부 신설 예정

서울대학교: 인문계열, 공과대학(광역) ‘학부대학 신설’

서울대학교는 인문계열과 공과대학(광역) 모집으로 계열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는 학부대학 설립 등 광역 선발 체제를 확대 운영한다.

  • 계열별 모집: 인문, 공과대학(광역)
  • 규모: 180명
  • 특징: 학부대학 신설 및 광역 선발 체제 확대 운영
  • 무전공/무학과/무계열 선발 검토

경희대학교: 사회과학광역, ICT 광역, 생명과학광역 ‘3개 모집 단위’

경희대학교는 사회과학광역, ICT 광역, 생명과학광역의 3개 모집 단위를 신설하며 각각 모집하고 있다. 수험생은 원서 접수 시 각 광역 모집의 해당 모집 단위 안에서 희망 전공을 표시할 수 있다.

  • 광역 모집: 사회과학, ICT, 생명과학
  • 규모: 110명
  • 특징: 2024년 정시부터 신설

무전공 모집 대학교 선택 고려 사항

무전공 모집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문을 탐색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모든 대학이 동일한 방식으로 무전공 모집을 운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본인의 관심 분야, 학습 목표, 졸업 후 진로 계획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전공 선택 기회: 1학년 동안 다양한 학문을 경험하고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지 확인
  • 교육 프로그램: 무전공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 여부 확인
  • 교수진: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이 있는지 확인
  • 졸업 진로: 무전공 졸업생의 진로 지원 프로그램 제공 여부 확인

맺음말

2025년 무전공 모집 확대는 대학 입시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된 정보를 참고하여 꼼꼼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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