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시 논술 준비 가이드: 전국 46개 대학 1만1266명 모집

2025학년도 수시 논술 준비 가이드: 전국 46개 대학 1만1266명 모집
2025학년도 수시 논술 준비 가이드: 전국 46개 대학 1만1266명 모집

2025학년도 수시 논술 준비 가이드: 전국 46개 대학 1만1266명 모집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이 운영하는 유튜브 공식채널 ‘대학어디가’를 통해 2025학년도 수시 논술 준비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올해는 논술 전형 신설과 논술 반영 비율 확대 등 많은 변화가 예정되어 있어, 수험생들은 사전에 이를 확인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 논술 전형 신설 및 변화

올해는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논술 전형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반면 서경대는 논술 전형을 폐지했습니다. 또한, 가천대, 가톨릭대, 고려대(세종), 성신여대, 숭실대, 한국외대 등 6개 대학은 논술 반영 비율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가천대와 한국외대는 기존 80%에서 100%로, 고려대(세종)는 70%에서 100%로 크게 늘렸습니다.

전국 논술 전형 운영 대학

2025학년도에는 서울 26개 대학, 수도권 14개 대학, 비수도권 6개 대학 등 전국 46개 대학에서 논술 전형을 운영하며, 총 1만1266명을 모집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52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많으며, 비수도권은 연세대(미래),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기술교육대, 경북대, 부산대의 6개교입니다.

계열별 논술 유형 및 대비 방법

인문계열

인문계열 논술은 주로 언어논술로 출제되며, 도표나 통계를 분석하는 유형, 영어 제시문 포함, 수리논술 포함 등의 형태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인문사회통합형 논술이 일반적이며, 예를 들어 건국대는 ‘언어논술+통계도표분석’ 유형과 ‘언어논술+수리논술’ 유형으로 나뉩니다.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는 ‘약술형 논술’을 실시해 중위권 학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자연계열

자연계열 논술은 기본적으로 수리논술 중심이지만, 언어논술이나 과학논술을 포함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수리논술+과학선택’ 유형을 실시하는 경희대(의학계), 연세대(미래)(의예), 아주대(의예)는 과학논술을 추가로 봅니다. 서울여대는 ‘과학논술’만 실시합니다. 가천대, 삼육대, 수원대, 한신대는 ‘교과형 논술’을 운영하며, 고대(세종), 한국기술교육대는 ‘약술형 논술’을 시행합니다.

수능 최저 기준 확인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불합격 처리됩니다. 예를 들어, 고대와 신한대는 수능 최저를 적용하며, 고대는 높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상명대와 을지대는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들도 있으므로, 본인의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지원할 대학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학 자료 활용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논술 가이드북, 기출문제, 모의 논술, 선행학습 영향 평가 보고서 등을 활용하여 논술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각 대학이 공개하는 자료들은 논술 시험의 출제 경향과 평가 기준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모의 논술에 응시해 실전 감각을 쌓고, 모범 답안 및 해설 영상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2025학년도 수시 논술 전형은 많은 변화가 예상되므로, 수험생들은 대학별 전형 방법과 출제 유형을 미리 확인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철저히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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