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 입시, 첨단 학과 모집 정원 대폭 증가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첨단 학과 모집 정원 대폭 증가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첨단 학과 모집 정원 대폭 증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 학과의 모집 정원이 크게 증가할 예정입니다. 수도권 4년제 대학 12곳과 비수도권 대학 10곳에서 총 1145명의 정원이 늘어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증원입니다.

수도권 대학 정원 증대

수도권 대학의 첨단 분야 학과 정원은 569명이 증가합니다. 서울대학교는 지난해 첨단융합학부를 신설하여 218명의 정원을 추가한 데 이어, 올해는 스마트팜 특화 전공을 신설해 25명을 더 모집할 예정입니다. 연세대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60명을, 고려대는 사이버보안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57명을 추가 모집합니다.

대학 분야 증원 인원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스마트팜 25
연세대 반도체, 인공지능 60
고려대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57
한양대 분교 바이오헬스, 항공·드론 106
성균관대 양자 정보공학 22
이화여대 인공지능 33
경희대 디스플레이 33

비수도권 대학 정원 증대

비수도권 대학도 첨단 분야 학과 정원이 576명 증가합니다. 특히 경북대와 부산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큽니다. 경북대는 반도체와 신소재, 인공지능 분야에서 113명을 추가 모집하고, 부산대는 112명을 증원합니다.

대학 분야 증원 인원
경북대 반도체, 신소재, 인공지능 113
부산대 반도체, 신소재, 인공지능 112

증원 배경과 전망

이번 증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주문에 따라 교육부가 추진한 정책의 결과입니다.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들이 첨단 분야 학과를 신설하거나 정원을 늘리도록 했습니다. 한국 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2031년까지 국내 반도체 인력 부족 규모는 약 30배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7년까지 반도체 학과 정원을 2000명 늘릴 계획입니다.

지방 대학의 반발과 과제

지방 대학들은 수도권 대학의 정원 증대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대학의 정원이 늘어나면서 지방 대학의 인재 유입이 감소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원 확보 문제도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첨단 분야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학들이 교원 채용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지역 대학 수 증원 인원
수도권 12곳 569
비수도권 10곳 576
총계 1145

정부는 앞으로도 첨단 분야 학과 정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증원은 대학 입시와 관련된 여러 변화와 도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2025학년도 대학 입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 학과의 모집 정원이 크게 증가하면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러나 수도권 대학의 정원 증가로 인한 지방 대학의 반발과 교원 확보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정부와 대학들이 협력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성공적으로 양성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대입정보포털 바로가기: https://adiga.kr/man/inf/mainView.do?menuId=PCMANINF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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