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입 수시변경사항: 필수 확인 가이드
2025학년도 대학입시는 많은 변화를 맞이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수능 응시과목 제한 폐지 대학 증가, 첨단학과 증원 등 여러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의 주요 변경 사항들을 정리하고, 이를 통해 입시 준비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대학별 전형 신설 및 폐지
전형 신설 대학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했습니다. 한양대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발전)과 학생부종합(일반) 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교과(추천형)과 학생부종합(추천형), 학생부종합(서류형), 학생부종합(면접형) 전형을 신설했습니다.
전형 폐지 대학
한양대는 기존의 학생부교과(지역균형발전)과 학생부종합(일반) 전형을 폐지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형별 모집 인원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합니다.
모집단위 신설 및 변경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전공자율선택제는 수도권 대학 및 국립대를 중심으로 확대됩니다. ‘유형1’은 무전공 선발 후 모든 전공을 선택할 수 있으며, ‘유형2’는 계열 내 전공 중 자율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 정원에서 선발하는 규모가 늘어나 대학별 모집단위 변동과 인원 변동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첨단학과 증원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학과의 증원이 2025학년도를 기준으로 수도권 12개교에서 569명, 비수도권 10개교에서 576명 증가하여 총 1,145명이 증원됩니다. 이는 주요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 거점 국립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전형 방법 변화
고려대의 전형 변화
고려대는 2025학년도 학업우수전형에서 수능 후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서류 100%로 선발합니다. 이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 패턴에 변화를 줄 수 있으며, 제시문 면접의 부담감이 사라져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합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화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한양대는 학생부교과(추천형)과 학생부종합(추천형)에 새롭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합니다. 이는 경쟁률과 입결에 큰 영향을 미칠 요소로, 수능에 자신 있는 학생들이 지원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기타 주요 변화 사항
학생부종합전형의 변화
모집단위별 이수 권장과목 발표 및 평가기준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 무전공 모집단위의 변화에 따라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기준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의 변화
대학에서 학생부교과 반영 과목이나 반영 방법을 달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전형별 지원 자격, 제출서류, 전형 일정, 수능 응시 영역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결론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은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학별로 전형 신설 및 폐지, 모집단위 신설 및 변경, 전형 방법 변화,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화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학별 모집요강을 철저히 분석하고, 비슷한 수준의 경쟁 대학들도 함께 비교 분석하여 변화가 입결과 경쟁률, 지원 성향에 미칠 영향을 파악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