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상산고등학교의 최종 경쟁률은 2.2대 1로 나타났습니다. 총 336명을 모집하는 이번 전형에는 739명이 지원하며 전년 2.22대 1(747명 지원)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지원자 감소의 원인으로는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사회통합 전형의 모집인원 대폭 증가와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의 모집인원 감소가 경쟁률 변동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형별 세부 경쟁률 분석
-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 190명 모집에 585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3.08대 1을 기록했습니다.
- 전년도 2.45대 1(239명 모집, 585명 지원)보다 상승한 수치입니다.
- 경쟁률 상승 원인: 모집인원이 239명에서 190명으로 축소되면서 경쟁률이 높아졌습니다.
- 성별 경쟁률:
- 여자 3.73대 1(63명 모집, 235명 지원)
- 남자 2.76대 1(127명 모집, 350명 지원)
-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로 기록되었으며, 이 전형은 상산고의 주요 인기 전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글로벌태권도 전형
- 10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2.2대 1을 기록했습니다.
- 전년도 2.4대 1(10명 모집, 24명 지원)과 비교해 하락했습니다.
- 안정적인 지원자 수를 유지했으나 모집 정원 대비 소폭 감소한 점이 주목됩니다.
- 지역인재 전형
- 69명 모집에 82명이 지원하여 1.1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 전년도 1.43대 1(67명 모집, 96명 지원)에서 하락한 이유는 지원자 감소로 분석됩니다.
- 사회통합 전형
- 68명 모집에 50명이 지원하며 경쟁률 0.74대 1로 미달을 기록했습니다.
- 전년도 2.1대 1(20명 모집, 42명 지원)과 비교하여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 모집인원이 20명에서 68명으로 대폭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경쟁률 변화의 주요 원인
- 사회통합 전형 확대
- 사회통합 전형 모집인원이 전년도 20명에서 올해 68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 지원자격이 까다롭고 지원층이 제한적이어서 미달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모집인원 축소
- 모집인원이 239명에서 190명으로 줄어들며 지원자가 동일하게 585명일 때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 전반적인 지원자 감소
- 전국적으로 자사고 경쟁률이 소폭 하락하는 추세와 맞물려 지원자 수가 감소했습니다.
의대 진학 실적과 상산고의 경쟁률
상산고등학교는 국내 의대 진학 실적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4학년도에는 의대 161명, 약대 45명, 치대 31명, 한의대 8명, 수의대 3명 등 총 237명의 의약계열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는 전국 단위 학생들의 지원을 유도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상산고 지원 전략
- 사회통합 전형 활용
- 사회통합 전형의 미달로 인해 미달 인원의 50%를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에서 추가 선발할 예정입니다.
- 사회통합 전형은 모집인원 확대와 낮은 경쟁률로 인해 다소 유리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대비
- 경쟁률이 가장 높으므로 서류 준비와 면접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합니다.
- 특히, 지원자 수가 많은 여자 지원자의 경우 면밀한 준비가 요구됩니다.
- 글로벌태권도 및 지역인재 전형
- 안정적인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체육특기생이나 지역 내 학생들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2025학년도 전형 일정
- 1단계 합격자 발표: 12월 16일
- 2단계 면접: 12월 19~20일
- 최종 합격자 발표: 12월 27일 오후 5시
지원자들은 남은 일정 동안 서류 및 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특히 면접 평가가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모의 면접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