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서울외국어고등학교(서울외고)의 최종 경쟁률은 정원 내 기준 1.01:1로 기록되었습니다. 정원 250명 모집에 253명이 지원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경쟁률 1.25:1(250명 모집, 313명 지원)보다 하락한 수치입니다. 지원자가 60명 감소하며 경쟁률이 낮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에서는 전형별, 전공어별 경쟁률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전형별 경쟁률 분석
- 일반전형
- 경쟁률: 1.1:1 (220명 모집, 220명 지원)
- 전년도(1.47:1, 200명 모집, 293명 지원) 대비 지원자 수가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 올해부터 사회통합전형에서 미달된 인원의 50%를 일반전형으로 이월하므로, 실질 경쟁률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사회통합전형
- 경쟁률: 0.66:1 (50명 모집, 33명 지원)
- 전년도(0.4:1, 50명 모집, 20명 지원) 대비 상승하였습니다.
- 다자녀 가정 자녀를 1순위 선발 대상으로 조정한 것이 지원자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전공어별 경쟁률 분석
일반전형
- 스페인어: 1.25:1 (40명 모집, 50명 지원)
- 일본어: 1.15:1 (40명 모집, 46명 지원)
- 독일어: 1.13:1 (40명 모집, 45명 지원)
- 프랑스어: 1.08:1 (40명 모집, 43명 지원)
- 중국어: 0.9:1 (40명 모집, 36명 지원) – 유일한 미달 전공
사회통합전형
- 스페인어: 0.9:1 (10명 모집, 9명 지원)
- 일본어: 0.8:1 (10명 모집, 8명 지원)
- 프랑스어: 0.7:1 (10명 모집, 7명 지원)
- 중국어: 0.5:1 (10명 모집, 5명 지원)
- 독일어: 0.4:1 (10명 모집, 4명 지원)
최근 5년간 경쟁률 추이
서울외고의 최근 5년간 경쟁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1학년도: 0.95:1 (250명 모집, 238명 지원)
- 2022학년도: 0.79:1 (250명 모집, 198명 지원)
- 2023학년도: 0.85:1 (250명 모집, 212명 지원)
- 2024학년도: 1.25:1 (250명 모집, 313명 지원)
- 2025학년도: 1.01:1 (250명 모집, 253명 지원)
2021~2023학년도까지 미달을 기록하다가 2024학년도에 미달을 벗어난 후, 2025학년도에는 경쟁률이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미달 상태를 벗어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외고의 특징과 대입 실적
서울외고는 1994년 개교한 사립 외국어고등학교로, 서울 도봉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년 서울대학교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며,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수시로만 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였습니다. 2023학년도에는 7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기록했으며, 외고 중에서도 상위권 실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외고는 지원자들에게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이번 경쟁률 변화는 전형별 정책 조정 및 전공어별 지원자 분포의 차이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원자는 향후 일정을 철저히 확인하고 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