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일외고 경쟁률 0.95대 1 분석 결과와 자사고 미달 원인 정리

2026 부일외고 경쟁률 0.95대 1 분석 결과와 자사고 미달 원인 정리
2026 부일외고 경쟁률 0.95대 1 분석 결과와 자사고 미달 원인 정리

안녕하세요. 부산 지역 입시의 흐름을 정확하게 짚어드리는 입시 분석 멘토입니다. 오늘은 부산의 전통 명문이자 자사고 전환 3년 차를 맞이한 부일외국어고등학교(부일외고)의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경쟁률 분석 결과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올해 부산 지역 고입 판도는 매우 극명한 대비를 보였습니다. 유일한 외고로 남은 부산외고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달리, 광역단위 자사고인 부일외고는 정원을 채우지 못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이번 미달 사태의 상세 수치와 배경을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2026학년도 부일외고 전체 지원 현황

올해 부일외고 입시는 자사고로서 겪는 성장통과 내신 확보에 대한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년 대비 지원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정원 미달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수치 요약

  • 모집 인원: 240명 (정원 내)

  • 지원 인원: 227명 (전년도 280명 대비 53명 감소)

  • 최종 경쟁률: 0.95대 1 (전년도 1.17대 1)

  • 증감 추이: 지원자 수 약 18.9% 감소

부일외고는 자사고 전환 첫해인 2024학년도에 1.04대 1, 지난해 1.17대 1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듯했으나 올해는 다시 1대 1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부산 지역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전략적 선택이 예년과 달라졌음을 시사합니다.


전형별 상세 분석: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의 차이

전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전형은 가까스로 정원을 넘겼으나, 사회통합전형에서의 미달이 전체 경쟁률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형 구분 모집 인원 지원 인원 경쟁률 전년 대비 결과
일반전형 192명 200명 1.04:1 하락
사회통합전형 48명 27명 0.56:1 하락
합계 240명 227명 0.95:1 하락

1. 일반전형 현황

일반전형은 192명 모집에 200명이 지원하여 1.0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도 1.31대 1에 비해 지원자가 눈에 띄게 줄었으며, 사실상 탈락자가 거의 없는 수준의 턱걸이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 사회통합전형 현황

사회통합전형은 48명 모집에 27명만이 지원하며 0.56대 1이라는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정원의 절반가량을 채우지 못한 수치로, 광역 자사고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사회통합전형 모집의 어려움이 부일외고에서도 나타난 결과입니다.


부일외고 지원자가 감소한 3가지 핵심 원인

부산 유일의 남녀공학 자사고라는 강력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하락한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입시 환경의 변화가 있습니다.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내신 확보 부담

202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대입 제도 변화로 인해 내신 5등급제가 도입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자사고는 일반고에 비해 내신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특히 정시에서도 교과 평가가 강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내신 따기 어려운 자사고보다는 일반고나 외고를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졌습니다.

아직 검증되지 않은 자사고 1기의 입시 실적

부일외고는 2024학년도에 자사고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자사고 교육과정을 완전히 이수한 졸업생이 아직 배출되지 않았습니다. 외고 시절의 실적이 아닌 자사고로서의 명확한 입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학부모님들이 지원을 망설이는 관망세가 유지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부산외고로의 쏠림과 풍선 효과

부일외고가 자사고로 전환되면서 부산 지역의 유일한 외고 타이틀을 갖게 된 부산외고로 인문계열 지원자들이 몰렸습니다. 실제로 부산외고는 올해 1.9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문과 성향은 외고로, 이과 성향은 내신 관리가 수월한 일반고로 분산되면서 그 중간 지점에 있는 부일외고의 입지가 애매해진 측면이 있습니다.


부일외고의 미래 가치: 부산 유일 남녀공학 자사고의 강점

비록 올해 수치는 아쉽지만 부일외고가 가진 교육적 잠재력은 여전히 높습니다. 부산 지역 여학생들에게 자사고 진학은 매우 한정적인 선택지인데, 부일외고는 유일한 남녀공학 자사고로서 대체 불가능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고 시절보다 훨씬 자유로워진 교육과정 덕분에 이공계 및 자연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수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자사고 전환 취지에 맞춘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는 앞으로의 입시 실적에서 빛을 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지원자에게는 불합격 걱정 없는 기회의 해

올해 부일외고 입시는 자사고로서의 과도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수험생 입장에서는 오히려 기회입니다. 0.95대 1이라는 경쟁률은 사실상 지원자 대부분이 합격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부일외고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큰 경쟁 없이 누릴 수 있는 행운의 해가 될 것입니다.

면접에서는 본인이 왜 자사고인 부일외고를 선택했는지, 그리고 입학 후 어떤 꿈을 펼치고 싶은지를 자신 있게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부일외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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