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2026학년도 고입 입시 전략을 분석하는 교육 전문 블로거입니다. 전국 단위 자사고이자 ‘의대 최강자’로 불리는 상산고등학교의 2026학년도 신입학 원서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올해 상산고 입시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원 내 기준 최종 경쟁률이 1.65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2.2대 1) 대비 눈에 띄게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전국 최강의 의대 실적을 자랑하는 상산고임에도 불구하고 왜 이러한 하락세가 나타났을까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전형별 세부 수치부터 경쟁률 하락의 결정적 원인인 전형 변화, 그리고 합격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면접 일정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2026학년도 상산고 전형별 세부 경쟁률 현황
올해 상산고는 총 336명을 모집했으며, 553명이 지원하여 평균 1.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739명이 지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지원자가 약 180명 이상 감소한 셈입니다.
[표] 2026 상산고 전형별 경쟁률 요약
| 전형 구분 | 모집 인원 | 지원 인원 | 2026 경쟁률 | 2025 경쟁률 |
| 정원 내 전체 | 336명 | 553명 | 1.65 : 1 | 2.20 : 1 |
| 학교생활우수자 | 190명 | 396명 | 2.08 : 1 | 3.08 : 1 |
| 글로벌태권도 | 10명 | 18명 | 1.80 : 1 | 2.20 : 1 |
| 사회통합 | 68명 | 71명 | 1.04 : 1 | 0.74 : 1 |
| 지역인재 | 68명 | 68명 | 1.00 : 1 | 1.21 : 1 |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은 역시 학교생활우수자(2.08:1)입니다. 성별로 나누어 보면 여자가 2.44대 1(64명 모집/154명 지원)로 남자 1.91대 1(127명 모집/242명 지원)보다 높은 경쟁률을 유지했습니다.
2. 경쟁률 하락의 결정적 원인 분석
상위권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산고의 경쟁률이 하락한 배경에는 크게 두 가지 요인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① 교과 반영 방식의 변화: ‘사/과 택 1’에서 ‘5개 교과 필수’로
올해부터 상산고는 1단계 교과 성적 산출 시 국어, 수학, 영어뿐만 아니라 사회와 과학을 모두 반영합니다. 기존에는 사회와 과학 중 성적이 좋은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두 과목 모두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수험생들의 지원 문턱을 높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② 1단계 변별력 강화와 면접 비중 조정
2026학년도 입시요강에 따르면 1단계 교과 성적 만점이 300점에서 320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반면 2단계 면접 점수는 100점에서 80점으로 축소되었습니다. 내신이 완벽하지 않은 학생이 면접으로 뒤집을 수 있는 가능성이 예년보다 줄어들었다고 판단한 수험생들이 지원을 주저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③ 의대 증원 및 입시 지형의 변화
전국 의대 실적 1위 학교답게, 최근의 의대 증원 이슈와 그에 따른 입시 지형의 변화가 상위권 학생들의 눈치 작전을 유도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3. 주요 전형별 특징 및 지원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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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태권도 영역: 태권도 특기생 선발이 아닌 태권도 4품(국기원)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전형입니다. 입학 후 선수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며, 사실상 학교생활우수자 전형과 전형 방법이 동일하지만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낮아 전략적 지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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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 및 지역인재: 사회통합 전형은 모집 인원이 대폭 확대되면서 미달을 면한 1.0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역인재 전형은 1대 1의 경쟁률로 지원자 전원이 1단계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면접에서 승부하라!
2026학년도 상산고 경쟁률 하락은 준비된 수험생들에게는 오히려 합격의 문이 넓어진 기회일 수 있습니다. 1단계 통과 인원이 예년보다 넉넉해진 만큼, 남은 기간 면접 대비에 총력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상산고 합격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