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 주목해 주세요! 세종대학교가 미래 산업과 국방 기술을 선도할 두 개의 핵심 학과를 신설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 비중을 확대하는 등 중요한 변화가 담긴 수시 모집요강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종대 입시의 가장 뜨거운 이슈인 신설학과와 전형별 핵심 변경사항을 완벽하게 분석해 드립니다.
2026 세종대, 무엇이 달라지나? 신설학과 집중 분석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단연 신설학과입니다. 미래 기술과 국방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세종대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입니다.
1. 미래를 선도할 첨단학과: 양자지능정보학과
4차 산업혁명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양자 기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가 드디어 문을 엽니다.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등 차세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ICT 융합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 모집인원: 수시 31명, 정시 15명 (총 46명)
2. 육해공군+해병대 완성: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
기존 육군, 해군, 공군에 이어 해병대와 연계한 군계약학과가 신설되었습니다. 이로써 세종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육·해·공군·해병대 4개 군의 계약학과를 모두 운영하는 대학이 되었습니다. 국방 AI 및 로봇 분야의 군사 전문가를 꿈꾼다면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 모집인원: 수시 24명, 정시 6명 (총 30명)
핵심 전형별 변화와 전략: 학종, 교과, 논술
수험생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변화는 수시 모집의 중심축인 학생부종합전형, 그중에서도 면접형의 변화입니다.
학생부종합(학종)전형: 면접 비중 40% 확대, 당신의 선택은?
세종대의 대표 학종인 ‘세종창의인재’ 전형의 면접형 2단계 평가에서 면접 비중이 기존 30%에서 40%로 확대되었습니다. 서류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면접을 통해 진로 역량과 잠재력을 보여준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원 전략 Tip]
- 세종창의인재(면접형): 진로 관련 활동과 경험이 풍부하고, 면접에 자신 있는 학생에게 유리합니다. (진로역량 45% 반영)
- 세종창의인재(서류형): 교과 성적 등 학업 역량이 뛰어나고, 서류의 완성도가 높은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학업역량 45% 반영)
자신의 학생부를 분석해 어떤 전형이 더 유리할지 전략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부교과/논술 전형: 수능최저 기준 확인은 필수
- 지역균형(교과): 교과 100%로 선발하며, 인문/자연 계열은 국수영탐(1) 2개 합 6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합니다.
- 논술우수자(논술): 논술 70% + 교과 30%로 선발하며, 국수영탐(1) 2개 합 5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합니다.
세종대의 자부심, 4개 군계약학과 완전 정복
세종대는 국방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합니다. 4개 군계약학과는 전형 방식과 수능최저 적용 여부가 모두 다르므로 목표하는 군에 맞춰 정확히 준비해야 합니다.
공군 계약학과만 유일하게 교과전형으로 선발하며 수능최저를 적용한다는 점, 나머지 3개 학과는 학종으로 면접과 체력검정을 본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결론: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아라
2026학년도 세종대 수시는 첨단 신설학과, 군계약학과 확대, 학종 면접 강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학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즉 뚜렷한 진로 목표와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변화는 누군가에게는 위기이지만, 철저히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자신의 강점을 분석하고 세종대가 제시하는 미래의 청사진에 도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