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전북대 정시요강 정복: 이차전지공학과 신설, 의대 56명 모집

안녕하세요, 2026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여러분! 호남권의 거점 국립대, 전북대학교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요강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정시에서는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총 1,128명(정원 내)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올해 전북대 정시의 핵심 키워드는 첨단분야 신설과 의대 모집입니다. 미래 산업을 이끌 이차전지공학과와 첨단방위산업학과가 신설되어 신입생을 맞이하며, 의예과는 지역인재 포함 총 56명을 선발하여 의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학년도 전북대 정시의 핵심적인 변화부터 계열별 수능 반영비율, 그리고 가산점 혜택까지,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길고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Table of Contents

올해 전북대 정시 지원을 고려한다면, 다음 두 가지 변화는 반드시 주목해야 합니다.

전북대는 올해 정시 나군에서 이차전지공학과(6명)와 첨단방위산업학과(4명)를 신설하여 선발합니다. 두 학과 모두 단과대학 소속이 아닌 대학 본부 직할로 운영되어, 전폭적인 지원과 융합 교육이 기대되는 유망 학과입니다.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의예과는 나군에서 총 56명을 선발합니다.

일반학생: 28명
지역인재2유형(전북권): 28명
지난해에 비해 모집 인원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거점 국립대로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치의예과, 약학과, 수의예과 등 다른 의약계열 학과들도 가군과 나군에서 분할 모집합니다.

전북대는 가군과 나군에서 분할 모집을 실시하며, 특히 나군 공학계열의 선발 규모가 큽니다.

가군 (478명): 농업생명과학계열(111명), 인문계열(90명), 경상계열(84명), 치의예과(10명 – 일반 5/지역 5) 등
나군 (650명): 공학계열1(238명), 공학계열2(133명), 의예과(56명), 간호학과(35명), 수의예과(15명), 약학과(9명) 등

계열별 모집: 전북대는 학과별 모집 외에도 ‘계열’ 단위로 대규모 인원을 선발합니다. 이는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전북대 정시는 모집단위별로 수능 반영비율과 지정 과목이 다르므로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2026학년도 전북대 정시는 첨단학과의 신설과 의약계열의 안정적인 선발이 돋보입니다. 특히 자연계열 일반학과의 경우 과탐 가산점(10%)이 합격의 당락을 가를 수 있는 중요한 변수이므로, 자신의 과탐 성적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자신의 수능 성적 구조를 면밀히 분석하고, 모집군별 특징과 가산점 혜택을 고려한 최적의 지원 전략을 수립하여 합격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