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치대, 2026년부터 학제 전환으로 선발 인원 확대! 2025년 한시적 모집 중단 및 주의사항 안내
2025학년도에 들어서면서 전국의 치과대학 입학 정원이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는 특히 수험생들과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대학교에서 발표한 학제 전환 계획에 따라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치과대학으로의 전환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입학 정원의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25학년도 치대 정원의 감소 및 배경
변화하는 치의학 교육 환경: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의 ‘의/치학 교육제도 개선계획’에 따라 의/치전원 체제와 의대/치대 중 하나를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는 정책이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대 치전원 역시 시대적 변화에 맞춰 치대로 학제를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문성 강화 및 의료 자원 확충: 치대 전환을 통해 치의학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료 자원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졸업 인원 일관성 유지: 치전원 석사과정 및 학석사통합과정 학생들의 졸업 시점과 맞춰 2025년 치대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고, 2026년부터 학부 정원을 확대합니다.
2025년에는 전국적으로 치대 정원이 590명으로 축소됩니다. 이는 지난해 630명에서 감소한 수치로, 부산대 치대의 학부 정원 40명이 빠지는 데 따른 결과입니다. 부산대는 2025년도 입학생을 한시적으로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2028학년도에 치과대학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기존 학석사 통합과정의 모집을 중단하기 때문입니다.
학제 전환과 학부 모집 확대 계획
2025년: 한시적으로 치대 신입생 모집 중단
2026년: 학부 정원 80명 확대 (석사과정 40명 추가 모집)
2027년: 학부 80명, 석사과정 40명 모집
2028년부터: 학부 80명만 모집 (치대 6년제 단일 학제 운영)
부산대는 2026학년도부터 학부 정원을 확대하여 80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이는 기존 학석사 통합과정 40명과 추가로 석사과정 인원 40명을 포함하는 구조로, 2028학년부터는 이들을 합산하여 총 80명의 학부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의료인력 수급을 균형 있게 유지하고 학제 전환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치대 입시에 미치는 영향과 수험생 혼란
2025년 수험생: 부산대 치대 지원 불가능
2026년 이후 수험생: 학부 정원 확대로 인해 경쟁률 상승 가능성
치의학 분야: 전문성 강화 및 의료 자원 확충 기대
대학교: 치의학 교육 시스템 개편 및 학과 운영 방식 변화
2025학년도에 치대 정원이 갑자기 줄어들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혼란이 예상됩니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기대하던 학석사 통합과정에 지원할 수 없게 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대체 입학 경로를 모색해야 할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향후 전망과 대책
치대와 치전원의 전환은 교육과정의 개선 및 의료 인력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전환 과정에서 수험생 및 교육기관이 겪게 될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학들과 교육 당국은 보다 세심한 계획과 정보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치대 입시와 관련된 이러한 중요한 변화는 수험생들과 부모님들에게 충분한 준비 시간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교육 계획에 따른 합리적인 선택을 가능하게 할 정보를 제공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의 제공은 더욱 명확하고 투명한 입시 안내를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번 변화가 단순히 정원의 축소나 확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치과 의료 교육의 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의 철저한 준비와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2025학년도 치대 입시와 관련된 모든 수험생과 교육 관계자들에게는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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