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의대 입시가 다가오면서 최상위권 빅5 의대(가톨릭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울산대)의 수시 모집 변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 의대 입시는 교과전형의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울산대와 성균관대의 전형 구조가 상반된 양상을 보이는 등 다소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주요 대학의 수시 모집 비율, 전형별 특징, 지원 전략 등을 상세히 분석합니다.
빅5 의대 수시 모집 비율 변화
올해 빅5 의대의 수시 비율은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수시 비율이 높은 울산대와 서울대가 특히 주목됩니다. 아래 표는 빅5 의대의 수시와 정시 비율을 보여줍니다.
대학 | 수시 비율 | 정시 비율 |
울산대 | 90.9% | 9.1% |
서울대 | 70.9% | 29.1% |
가톨릭대 | 60.2% | 39.8% |
성균관대 | 58.3% | 41.7% |
연세대 | 57.3% | 42.7% |
전형별 모집 인원 변화
2025학년도 빅5 의대는 총 567명을 모집하며, 수시 384명, 정시 183명으로 나뉩니다. 전형별 모집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형 | 모집 인원 | 비율 |
학종 | 297명 | 52.4% |
정시 | 183명 | 32.3% |
교과 | 58명 | 10.2% |
논술 | 29명 | 5.1% |
울산대와 성균관대의 상반된 전형 구조
울산대와 성균관대는 올해 수시와 정시 비율에서 상반된 전략을 취했습니다. 울산대는 수시 비중을 대폭 확대해 90.9%까지 늘렸으며, 성균관대는 정시 비중을 41.7%까지 늘렸습니다. 이는 두 대학의 전략적 선택으로, 울산대는 지역인재 전형을 중심으로, 성균관대는 정시 중심의 메이저 의대 포지션을 유지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빅5 의대 입결 분석
입결 변동은 빅5 의대 입시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울산대와 성균관대의 전형 구조 변화로 인해 입결의 변동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어, 울산대의 지역교과 전형은 부울경 내신 최상위권 학생들의 집중 지원이 예상되며, 성균관대는 정시 비중 확대에 따라 N수생들의 주요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대학의 수시 전형별 모집 인원
대학 | 전형 | 모집 인원 |
서울대 | 일반 | 49명 |
서울대 | 지균 | 39명 |
서울대 | 기균 | 7명 |
울산대 | 잠재역량 | 34명 |
울산대 | 지역인재 | 30명 |
울산대 | 지역인재(기초생활) | 3명 |
성균관대 | 탐구형 | 60명 |
연세대 | 활동우수형 | 45명 |
연세대 | 기회균형 | 3명 |
가톨릭대 | 학교장추천 | 25명 |
가톨릭대 | 가톨릭지도자추천 | 2명 |
지원 전략
1. 교과전형 준비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교과전형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히 지역인재 전형의 비율이 높은 울산대와 같은 대학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교과전형의 경우 교과등급이 중요한 평가 요소이므로, 높은 내신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2. 학종 준비
학종은 비교적 준비 부담이 적은 만큼 다양한 활동과 서류 준비가 중요합니다. 특히 N수생 증가로 인해 경쟁이 치열할 수 있으므로, 서류 준비에 신경 써야 합니다. 자소서 폐지로 인해 학종의 문턱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은 큽니다.
3. 논술전형 준비
논술전형은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는 전형입니다. 수능 최저 충족 조건을 잘 대비하면서 논술 준비에 집중해야 합니다. 논술전형의 경우 의대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를 평가하므로, 평소 독서와 논술 연습을 꾸준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2025학년도 빅5 의대 수시 모집은 교과전형과 학종 중심의 선발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대와 성균관대의 상반된 전형 구조 변화가 눈에 띕니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강점에 맞는 전형을 선택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엠베스트와 같은 학습 플랫폼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원하는 의대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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