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는 매년 전국 국립대 중에서도 의약계열(의예과, 수의예과, 약학과)에서 독보적인 합격선을 자랑하는 학교로, 2025학년도 역시 전국 수험생의 관심이 쏠린 대표적 의약계열 강자입니다. 본 포스팅은 대학 공식 입시자료, 최근 발표된 상세 입결 데이터, 실제 지원 트렌드와 합격생 패턴까지 모두 분석해 경상국립대 2025 입시결과의 진짜 의미와 전형별 전략 포인트, 그리고 지원자 유의사항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합니다. 의대·수의대·약대 입결만 빠르게 확인하고 싶은 최상위권은 물론, 2~4등급 일반계·교육계열 지원생도 함께 참고할 수 있습니다.
1. 정시(수능) – 의예과 1.39등급, 전국 국립대 최고 수준 유지 / 약학·수의예는 하락세
2025 정시 수능전형에서 경상국립대 의예과는 국어·수학·탐구 평균 1.39등급으로 전국 국립대 중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했습니다. 전년(1.4등급) 대비 소폭 상승하며, 전국 의대 정원 확대, 서울/수도권 의약계열 선호 강화 등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상위권의 초집중 경쟁을 증명했습니다.
- 의예(일반): 1.39등급 (전년 1.4 → 2025년 1.39)
- 의예(지역인재): 1.45등급 (전년 1.43 → 1.45)
- 수의예: 1.61등급 (전년 1.55 → 1.61)
- 약학: 1.63등급 (전년 1.5 → 1.63)
- 약학(지역인재): 1.69등급 (전년 1.53 → 1.69)
▶ 분석: 의예 일반만 유일하게 등급이 오르고, 나머지 의약계열(특히 약대/수의대)은 하락. 이는 2025 의대정원 증원과 타 대학 지원자 분산, 지방대 쏠림현상 완화, 지원양상 변화 등 입시환경 전체의 복합적 결과입니다. 최상위권이 의대로 쏠리며 약대/수의대 합격선이 동반 하락하는 ‘의약계열 양극화’ 트렌드가 반영되었습니다.
▶ 비의약계열 주요 학과:
- 항공우주공 3.35, 간호(지역인재) 3.35, 간호 3.52, 생물교육·윤리교육·수학교육 등은 3.6~3.7등급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경영·경제·회계세무·전자공·교육·철학·의류 등 다양한 학과가 3.7~4.0등급 선에서 합격선이 형성됐습니다.
▶ 충원율(추합): 정시에서 기계시스템공(400%), 해양수산경영(300%), 조선해양공(233%), 해양식품생명(229%), 스마트에너지기계(206%) 등 이공계 중심으로 추가합격 비율이 높았습니다.
2. 수시 교과전형 – 지역인재 의예 1.10, 약학 1.29, 일반 약학 1.32등급 ‘합격선 역전’
수시 교과전형(학생부교과)에서는 지역인재 전형의 내신 합격선이 일반전형보다 더 높게 형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흔히 ‘지역인재=지원자 풀 좁음=합격선 낮음’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실제로는 ‘수능최저’ 기준이 완화되어 내신 강자들이 대거 지역인재로 몰린 결과입니다.
- 지역인재:
- 의예 1.10 (전년 1.06)
- 약학 1.29 (전년 1.17)
- 수의예 1.36 (전년 1.33)
- 간호 2.66, 국어교육 2.94
- 일반:
- 약학 1.32 (전년 1.39)
- 수의예 1.33 (전년 1.32)
- 의예 1.38 (전년 1.13)
- 간호 2.63, 항공우주공 2.77, 역사교육 2.86, 윤리교육 2.93
▶ 이유와 배경: 의예는 일반전형의 수능최저가 더 까다롭고, 지역인재의 수능최저는 완화되어 교과내신 상위권이 대거 지역인재로 지원해 내신 컷이 역전되는 결과. 약학 역시 지역인재가 소폭 높았으며, 수의예는 거의 비슷하게 형성됐습니다.
▶ 수능최저 난이도/충족률:
- 의예(일반): 국수(미/기)영탐(과) 수학 포함 3개합 4이내(난도↑)
- 의예(지역인재): 수학 포함 3개합 6이내(난도↓)
- 약학(일반): 3개합 5이내, 수의예(일반): 3개합 6이내 등
- 수능최저 충족률은 약학 31%, 의예 31%로 매우 낮으며 미충족자가 약학 159, 의예 146, 수의예 137명에 달해 실제 실질경쟁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 비의약계열 인기 학과 교과합격선:
- 간호(일반) 2.63, 항공우주공 2.77, 역사교육 2.86, 윤리교육 2.93, 일반사회교육 2.95 등 2등급대 주요 학과가 강세
▶ 충원율(추합): 수시 교과전형에서는 역사교육(400%), 윤리교육(375%), 컴퓨터공학(317%) 등 인문/공학계열도 충원율이 높았습니다.
3. 학생부종합전형(학종) – 수의예·의예 최상위, 수능최저 여부에 주목
경상국립대 학종(학생부종합전형)은 전통적으로 서류+면접 종합정성평가이지만, 의예/약학만 수능최저를 별도로 적용합니다.
- 일반:
- 수의예 1.33, 의예 1.33, 약학 1.6, 간호 3.06, 수학교육 3.17, 일반사회교육 3.27, 항공우주공 3.48
- 지역인재:
- 수의예 1.20, 의예 1.24, 약학 1.38, 간호 3.17, 항공우주공 3.48, 국어교육 3.68
▶ 특징: 학종은 내신보다 교내활동·서류·면접 등의 종합정성평가가 핵심이기 때문에 학생부 교과등급은 참고용이지만, 수의예/의예는 여전히 1.2~1.3등급대 극상위 합격선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능최저의 적용 유무(의예/약학만 적용)가 실제 합격선에 큰 변수로 작용합니다.
▶ 충원율(추합):
- 일반: 화공 350%, 생명과학 327%, 기계시스템공 300%
- 지역인재: 사회복지 400%, 조경 350%, 유아교육 300%
4. 2025 경상국립대 충원율 분석 – 예비 합격 및 추가합격의 흐름까지
경상국립대는 전형별/학과별로 충원율(추가합격률) 편차가 큽니다. 예를 들어, 정시 이공계열은 200% 이상, 수시 교육계열·공학계열은 300~400%에 달할 만큼 추합이 활발합니다. 이는 실제 원서지원 시 예비순위와 합격자 변동폭을 감안해 전략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의약계열은 상대적으로 충원율이 낮아 최초합격선 진입이 더욱 중요합니다.
5. 지원 전략 및 전형별 유의사항 – 나만의 합격 시나리오 만들기
- 수능최저 필수 확인: 의약계열·교육계열 등 수능최저 기준이 실질 합격선에 결정적 영향! 반드시 학과/전형별 최신 요강, 충족률, 미충족자 숫자까지 병행 체크
- 전형별 강점 살리기: 교과전형은 내신, 학종은 서류·면접 중심. 자신의 비교과/교내활동, 진로계획과 연계한 자기소개서 준비도 병행
- 지역인재 적극 공략: 경남, 부산, 울산 지역 학생이라면 내신·수능최저 기준 모두 유리한 ‘지역인재’ 전형 선택이 합격률 향상에 매우 유효
- 충원율 높은 학과 지원: 추가합격 폭이 큰 학과·계열(교육/공학 등)은 예비순위로도 충분히 역전·합격 기회. 반면 의약계열은 최초합 중요
- 입학처 자료 병행 확인: 공식 입학처 자료, 전년도 충원합격 순위·예비순위, 실전 데이터 꼭 병행 분석
결론: 경상국립대 의약계열, 전형별 맞춤 공략과 합격 데이터 체계적 활용이 핵심
2025학년도 경상국립대 입결 분석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단순한 등급이 아니라, 전형별 수능최저의 난이도, 지원자 유입 패턴, 충원율과 예비합격 흐름, 그리고 지역인재 전형의 전략적 활용 여부가 실질적인 합격의 핵심 변수라는 점입니다. 특히 의약계열 지원생은 단 한 등급의 미세한 차이, 최저 충족률, 예비합격 순번 하나가 실제 입시에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은 반드시 지원 전 최신 입학처 공식자료를 꼼꼼히 확인하고, 내신·수능·모의고사 실점수, 비교과, 자기소개서, 교과활동 등 모든 정보를 종합해 나만의 원서전략과 합격 플랜을 체계적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본 포스팅을 바탕으로, 2025 경상국립대 입시에 한발 앞서 최적의 합격선을 공략하시길 바랍니다!
[추가 TIP]
- 학과별 충원합격 순위, 미충원 현황, 수능최저 미충족자 현황 등 상세 데이터는 경상국립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추가 확인!
- 교과·학종 상위권 지원생은 자기소개서, 비교과, 탐구역량 어필 등 서류 준비도 병행!
- 비의약계열·교육/공학계열 지원자는 충원율 높은 학과/계열에 적극적 지원으로 예비합격 역전 기회 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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