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한동대학교 입시결과 완전분석 – 정시 합격선 하락, 수시 교과 소폭 상승, 학종 다변화

2025학년도 한동대학교 입시결과 완전분석
2025학년도 한동대학교 입시결과 완전분석

2025학년도 한동대학교 입시결과는 전형별로 상이한 흐름을 보이며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전략을 요구하는 구조로 나타났습니다. 정시에서는 모집인원 확대로 인해 합격선이 다소 하락한 반면, 수시 교과전형은 수능최저 적용으로 인해 내신 등급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전형별 특성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등록률과 충원율을 종합적으로 볼 때 중위권 대학 중 안정적인 수치를 보여주며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선택지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정시 입결 상세 분석: 평균 3.28등급으로 하락, 충원율은 100% 유지

한동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자율전공학부 단일 전형으로 108명을 선발했습니다. 경쟁률은 4.04대1(지원자 436명)로 유지되었으나, 모집인원이 전년도 76명에서 32명 증가한 영향으로 합격선이 하락했습니다.

  • 최종등록자의 국수영 평균 등급: 3.28등급 (전년도 3.08등급)
  • 70%컷 기준 등급: 3.67등급으로 전년도 3.33등급보다 뚜렷한 하락
  • 충원율 100% 기록: 108명 모집에 108명 추합, 총 216명까지 합격 통보

이는 지방 중상위권 대학 정시 전형에서 모집단위 확대와 학령인구 감소가 복합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특히 의약계열 선호 현상이 강화되면서 비의약계열 단일 모집단위는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분산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 수시 교과전형 분석: 평균 등급 3.77, 수능최저 영향력 지속

수시 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과 ‘지역인재전형’으로 구분됩니다. 한동대학교는 교과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여 일정 이상의 학업역량을 보장받고 있으며, 그에 따라 평균 내신등급도 전년 대비 상승했습니다.

  • 최종등록자 내신 평균: 3.77등급 (전년 3.82등급)
  • 70%컷 기준 내신 등급: 4.03등급 (전년 4.00등급)
  • 수능최저 기준: 국/수/영/탐(1) 중 2과목 합 7 이내 혹은 1과목 1등급

충원율 및 등록 현황:

  • 학생부교과전형: 모집 136명, 추합 136명(충원율 100%), 등록 112명
  • 지역인재전형: 모집 60명, 추합 4명(충원율 6.7%), 등록 40명

교과 성적이 합격권에 들더라도 수능최저 충족 여부에 따라 실제 등록여부가 갈리는 구조입니다. 특히 지역인재전형은 충원율이 낮은 반면 등록률은 높아 해당 전형 지원자들이 높은 확률로 등록까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분석: 평균 3.33등급, 전형 다양화

2025학년도 한동대는 6개 학종 전형으로 총 498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는 교과전형 정원(196명)의 2.5배에 해당하는 규모로, 한동대의 학종 중심 선발 철학을 보여줍니다. 학종 전형은 정량평가가 아닌 정성평가 방식으로, 내신은 단순 참고자료일 뿐 전형의 핵심은 서류종합평가와 면접입니다.

  • 등록자 평균 내신 등급: 3.33등급
  • 70%컷 기준 내신 등급: 3.65등급
  • 전형 구조: 1단계 서류 100% → 2단계 서류 70% + 면접 30%

충원율 및 등록률 현황:

  • 일반학생전형: 충원율 49.1%(212명 중 104명 추합), 등록률 98.6%(209명 등록)
  • 대안학교전형: 충원율 35.8%, 등록률 94.7%
  • 소프트웨어인재: 충원율 28.6%, 등록률 85.7%
  • 사회기여자/배려자: 충원율 15.6%, 등록률 100%
  • 글로벌인재: 충원율 4.8%, 등록률 81.9%

전반적으로 대규모 충원이 필요한 구조는 아니며, 지원자들의 지원→등록 간 이탈이 크지 않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 등록자 출신 고교 지역 분석: 수도권 40% 넘겨, 전국+해외 분산

한동대의 등록자 출신고교 분석에서는 수도권 비중이 두드러집니다. 총 810명의 등록자 중 수도권 출신은 326명으로 전체의 40.2%를 차지합니다.

  • 수도권(서울/경기/인천): 326명 (40.2%)
  • 대구/경북: 150명 (18.5%)
  • 대전/세종/충청: 96명 (11.9%)
  • 부산/울산/경남: 80명 (9.9%)
  • 광주/전라: 47명 (5.8%)
  • 강원/제주: 20명 (2.5%)
  • 해외고 출신: 91명 (11.2%)

▶ 대구/경북 지역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과 해외 출신 학생 비율이 높은 점은 한동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 기독교 인재 양성 철학, 전공 통합 구조 등 독특한 교육방식이 지역을 초월한 매력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줍니다.


🔍 입결 정보 공개의 아쉬움: 평균값 중심 공개의 한계

한동대학교는 입결 데이터를 전형별 평균값 위주로만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 입장에서는 정확한 지원 판단이 어려운 구조입니다.

  • 교과전형: 2개 전형 평균만 공개
  • 학종전형: 6개 전형 평균만 공개

▶ 전형별로 선발 방식, 모집규모, 수능최저 유무, 면접 반영 여부 등이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이들 요소가 전혀 구분되지 않은 점은 세부 정보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 입장에서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교육 수요자 맞춤형 정보 제공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 한동대 지원 전략 및 결론

한동대학교는 중상위권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선택지로 기능하며, 교과와 학종의 균형 구조와 높은 등록률이 돋보이는 대학입니다. 특히 수능최저가 있는 교과전형에서 경쟁률과 등록률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신중한 지원 전략 수립이 요구됩니다.

지원 전략 가이드라인:

  • 정시 지원 시 모집인원 변동 여부 및 경쟁률 추이 반영
  • 교과전형 지원자는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 우선 평가
  • 학종전형은 면접 대비 및 서류 완성도 제고가 핵심
  • 수도권/해외고 학생은 전공 융합형 프로그램 및 국제 커리큘럼 확인 필요

예상 입결 분석 활용 팁:

  • 평균보다 상위 등급이 합격 가능성 더 높음 (70%컷 참고)
  • 교과: 내신과 수능 최저 동시 충족 필수
  • 학종: 정량 기준보다 활동의 질과 자기소개서 완성도가 승패 좌우

대입정보포털 바로가기: https://adiga.kr/man/inf/mainView.do?menuId=PCMANINF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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