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대입개편 수혜주, 능인고의 압도적 ‘재학생’ 실적 분석

2028 대입개편 수혜주, 능인고의 압도적 '재학생' 실적 분석
2028 대입개편 수혜주, 능인고의 압도적 ‘재학생’ 실적 분석

안녕하세요, 최상위권 고등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 흔히 ‘대구 수성구’ 하면 정시와 사교육 중심의 교육특구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능인고등학교는 이러한 통념을 깨고 압도적인 ‘수시’ 실적과 ‘재학생’ 중심의 성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의대 합격생 50명 중 70%인 35명을 수시로 합격시키고, 이 재학생 수시 실적만으로 전국 톱클래스에 오른 능인고. 심지어 정시에서도 대구 수석/차석을 배출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8 대입 개편을 앞두고 ‘학생부’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지금, 왜 능인고가 ‘최대 수혜주’로 불리는지, 그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과 압도적인 대입 실적의 비결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드립니다.


 

압도적 실적: ‘의대 50명’이 증명하는 능인고의 저력

 

능인고의 교육력은 구체적인 대입 실적으로 증명됩니다. 지난해 입시 결과는 능인고가 왜 ‘전국구 명문’인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 의대 합격 50명 (전국 14위)
    • 수시 35명 (70%) / 정시 15명 (30%)
    •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압도적인 수시 비중
  • 재학생 중심의 성과
    • 의대 합격생 50명 중 재학생이 27명 (졸업생 23명)
    • 재학생 의대 합격 실적 기준: 전국 TOP 5, 일반고 TOP 2
  • 주요 대학 합격자 수 (상승세)
    • SKY, 이공계특성화대, 서성한중경외시, 경북대 기준
    • 2023년 171명 → 2024년 181명 → 2025년 214명

이러한 성과는 N수생과 정시가 주도하는 최근 대입 판도 속에서, 학교 중심의 수시 학생부 관리와 재학생 교육만으로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가치가 높습니다.


 

비결 1: ‘대구 수시 대표’를 만든 차별화된 학생부 시스템

 

능인고가 ‘수시 최적화 고교’라 불리는 이유는 학생부 기록의 ‘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최상위권을 위한 ‘정진관’ 프로그램

 

1987년부터 운영된 ‘정진관’은 최상위권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의 산실입니다.

  • 전공심화 마스터과정: 대학 교수를 직접 초빙해 의학, 생명과학, 공학 관련 특강과 심화 실험을 진행합니다. (‘대장균 DNA 분리’, ‘mRNA 백신’, ‘생물정보학’ 등)
  • 그린리더 멤버십: 헌혈 캠페인, 환경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종에서 중시하는 ‘공동체 역량’을 자연스럽게 함양합니다.

 

전교생을 위한 학생부 내실화

 

‘정진관’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학생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창의융합프로젝트 (STEAM MAKER): 학생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기획하는 교과 간 융합 탐구 활동으로, 학생부에 탐구 과정이 상세히 기록됩니다.
  • 다양한 심화 프로그램: ‘교과기반 심화탐구프로젝트’, ‘보리숲 북 콘서트’ 등을 통해 진로 탐구 노력을 학생부에 구체화합니다.
  • 개별화된 관찰 기록: 단순 활동 나열이 아닌, 학생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관찰 기록과 ‘리로스쿨’을 통한 소통으로 학생부의 질을 높입니다.

 

비결 2: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도 강한 ‘수능형 교육과정’

 

능인고는 ‘수시’에 강하지만 ‘정시’도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그 비결은 학교 교육과정 자체에 있습니다.

  • 수능형 지필고사: 내신 시험부터 지엽적인 암기 문제가 아닌, 수능과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로 출제하여 학생들의 정시 역량을 자연스럽게 강화합니다.
  • 고3을 위한 교육 편제: 주요 수능 과목을 2학년까지 대부분 마무리하고, 3학년 때는 진로선택과목과 함께 수능에 몰입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2022년 전국 차석(이과 수석), 2023년 대구 수석, 2025년 대구 재학생 수석/차석을 배출하며 ‘정시’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2028 대입개편의 ‘최대 수혜주’로 떠오른 이유

 

현 중3, 고1 학생들이 치를 2028학년도 대입은 내신 5등급제 도입으로 인해 학생부 정성평가(세특 등)와 면접의 중요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능인고는 이미 ‘동기-과정-탐구-확장적 사고’로 이어지는 합격 세특 메커니즘을 구축해 놓았습니다. STEAM 프로젝트, 심화 탐구 등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은 학생부의 질적 차별화를 위한 완벽한 기반이 됩니다. 또한, 의대 MMI 면접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며 변화하는 입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능인고의 또 다른 힘: ‘젊은 교사진’과 ‘인성 교육’

 

  • 학생 중심의 ‘젊은 학교’: 교사 평균 연령이 37세로, 변화하는 입시를 능동적으로 연구하고 학생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맞춤형 지도를 제공합니다.
  • 공교육의 가치 실현: 명상실 운영, 템플스테이, 선비문화 체험,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 등 인성 교육을 강조하며 학종의 ‘공동체 역량’까지 충족시킵니다.

 

결론: ‘수시’와 ‘정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학교

 

능인고는 ‘교육특구=정시’라는 공식을 깨고, 체계적인 학교 시스템을 통해 ‘수시’와 ‘재학생’ 중심의 압도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동시에 수능형 교육과정으로 정시 경쟁력까지 확보했습니다.

2028 대입 개편에서 학생부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능인고의 내실 있는 공교육 시스템은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단순한 성적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차별화된 학생부를 만들어주는 학교를 찾는다면, 능인고가 그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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