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광운대 정시: 다군 자율전공 403명 선발! 첨단학과 합격 전략

안녕하세요, 2026학년도 대입 성공을 꿈꾸는 수험생 및 학부모 여러분! 연구 중심 대학으로 비상하고 있는 광운대학교가 2026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을 확정했습니다. 올해 광운대 정시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다군 대규모 선발과 첨단학과입니다.

특히 정시 ‘다군’은 가/나군에 비해 지원할 대학이 적어 경쟁이 치열한 곳이죠. 그런데 광운대가 다군에서 무전공(자율전공학부)으로 무려 403명을 선발한다는 파격적인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올해 정시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중요한 변수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2026학년도 광운대 정시의 모집 인원, 신설 첨단학과, 변경된 실기 고사, 그리고 합격을 위한 수능 반영 비율까지 꼼꼼하게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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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운대 정시의 주인공은 자율전공학부입니다. 다군에서 선발하며, 규모가 압도적입니다.

자율전공학부(자연): 257명
자율전공학부(인문): 146명
특징: 입학 후 계열 제한 없이(일부 학과 제외) 모든 전공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공별 인원 제한도 없습니다. 다군 특성상 상위권 대학 지원자들의 소신 지원이 몰려 경쟁률과 충원율이 모두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첨단 인재 양성을 위해 3개 학과에서 총 64명을 선발합니다.

광운대는 이번 정시에서 정원 내 기준 총 808명을 모집합니다. (수시 이월 인원 미반영 수치)

주의사항: 요강상 인원은 808명이지만,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이 이월되면 실제 모집 인원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작년에도 21명이 늘어난 바 있으니, 원서 접수 전 최종 인원을 꼭 확인하세요.

체육 계열 준비생이라면 필독해야 할 변경 사항입니다.

광운대는 표준점수와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합니다. 특히 자연계열 지원 시 수학/과학 가산점이 합격의 당락을 가를 수 있습니다.

가산점(자연계열): 선택과목 제한은 없으나, 미적분/기하 응시 시 3%, 과탐 응시 시 3%의 가산점을 각각 부여합니다. 교차 지원을 고려하는 인문계 학생은 이 점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지 계산해야 합니다.
영어: 1등급 200점, 2등급 198점, 3등급 195점 등으로 등급 간 점수 차가 크지 않은 편입니다.
한국사: 4등급까지 10점 가산, 이후 0.2점씩 차감됩니다.

단순히 입시 정보만 보고 대학을 선택하기엔 아쉽죠? 광운대의 최근 성과는 놀랍습니다.

세계 상위 2% 과학자: 스탠퍼드대가 선정한 명단에 광운대 교수 18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5 라이덴랭킹: 연구 영향력을 평가하는 이 랭킹에서 국내 6위, 서울 소재 종합대학 중 2위를 차지했습니다. (상위 10% 논문 비율 기준)
국책사업 선정: HUSS(인문사회융합인재), RISE(지역혁신), 반도체특성화대학 등 주요 사업에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풍부한 지원과 교육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연구력은 곧 교육의 질로 이어지며, 특히 AI와 반도체 등 첨단 분야에서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2026학년도 광운대 정시는 다군 자율전공 403명이라는 확실한 카드가 있습니다. 가/나군에서 상향 지원을 한 수험생들에게 다군 광운대 자율전공은 든든한 버팀목이자, 다양한 전공 선택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자연계열 지원자는 수학(미/기)과 과탐 가산점을 꼼꼼히 챙기고, 체육 계열 지원자는 변경된 실기 종목을 집중적으로 훈련하여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