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고입]다양한 고등학교 종류 어떤 고등학교 선택할까?(학교 종류별 모집시기)

다양한 고등학교 종류 어떤 고등학교 선택할까?

고등학교 종류와 선택
고등학교 종류와 선택

고등학교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선발 시기도 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지 파악하고 선발 시기를 기억해 준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세부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특차성격의 영재학교 (5~8)

영재학교는 일반적인 고등학교와는 다르게 성격이 다르고 모집 시기도 특차성격으로 전기 중에서 가장 먼저 선발을 진행하게 됩니다. 전국 8개의 영재학교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학교에 지원 가능하며, 중학교를 졸업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한 점이 특이합니다. 즉 2학년때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영재학교에 지원하고 떨어지더라도 다른 학교들에 지원하는데 어떤 문제도 없기 때문에 이공계를 목표로 한다면 영재학교 이후 과고를 지원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전국단위 모집을 진행하며 영재학교끼리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영재학교에 지원한다면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 학교에 지원하는게 유리합니다. 지역인재전형을 이용하면 2단계 성적이 1.5배수 이내라면 3단계 평가를 치르지 않아도 우선선발될 수 있습니다.

전기모집 과학고 (8~11)

전국 20개의 과학고는 전기 모집을 실시하며, 영재학교와 달리 과학고를 떨어지면 다른 전기 모집 학교에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과학고를 탈락했다면 후기 모집 학교를 노려봐야 합니다.

전형의 경우 2단계로 진행되는데 서류 + 출석면담 이후 소집면접 순으로 전형이 진행됩니다.

전기모집 예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9~11)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모두 전기에 모집을 실시하며,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서는 예외가 적용되어, 마이스터고에 지원하고 탈락한다면 특성화고에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런 특성을 이용하여 1.마이스터고 지원 2. 특성화고 특별전형 지원 3. 특성화고 일반전형 지원 즉 전기에만 3번의 입시 도전이 가능합니다.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하교 즉 디미고의 입시성적이 매우 좋기 때문에 특성화고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과고의 경우 8월에 입시가 시작하고 예고나 체고는 9월 마이스터고는 10월 특성화고는 11월에 입시를 시작하게 됩니다.

후기 모집 외고, 국제고 (12월)

후기 모집에 지원하는 문과 희망 학생들에게는 외고나 국제고 한 번의 기회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만약 탈락하게 된다면 비평준화 일반고를 제외한 2지망의 일반고를 가게 됩니다. 추가모집을 노려 일반고를 지원하지 않고 기다릴 수 있지만 추가모집에 실패한다면 고입재수를 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국제고나 외고의 경우 1단계 영어 교과성취도 평가 2단계 면접을 통해 선발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후기 모집 자사고, 자공고 (12)

자사고와 자공고는 학교의 자율적인 운영이 보장되는 학교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각 학교별로 개성이 강하므로 학교별 입학전형을 잘 살펴보고 준비해야 합니다.

자사고는 전국단위 모집을 실시하는 전국자사고 광역모집을 실시하는 광역자사고가 존재합니다. 자사고의 경우 문이과를 구분하지 않고 학습이 가능하고 입시성적 또한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의대정원확대에 따라 의대를 잘보내는 자사고의 인기가 좋습니다.

일반고 (12)

일반고의 경우 평준화 비평준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1지망 2지망을 선택한 뒤 추첨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고 선택의 경우, 내신을 따기 유리한가, 통학거리, 기숙사 여부, 학생 수, 공학인가, 학업 분위기, 입시 성적 등 본인의 기호에 따라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1지망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고등학교 선택은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하며, 본인이 어떤 고등학교에 가고 싶은지, 그 학교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를 정확히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와 미래를 위해 잘 선택하고 준비하기를 바랍니다.

 

학교 알리미 사이트: https://www.schoolinfo.go.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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