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 2026학년도 수시 모집 주요 전형별 합격선과 핵심 입시 통계를 상세하게 분석합니다. 입학처에서 공개한 실제 합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전형의 특징과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학이 입시 결과를 조기에 발표하는 것은 수험생이 대입 준비 전략을 한발 앞서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공개된 통계 자료는 단순 수치를 넘어 최상위권 학생들의 이동 경로와 전공 신설에 따른 지원 경향 변화를 담고 있습니다.
학생부교과 지역균형 전형 입시 결과
학생부교과 지역균형 전형은 교과 성적 정량 평가와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당락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고등학교 3년간의 내신 성적이 절대적인 기준이 되며 지원자의 학업 성실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전형입니다. 의예과 최종등록자 교과등급은 최고 등급과 평균 등급 그리고 최저 등급 모두 1.0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자연계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쟁 상황을 입증하는 지표입니다. 작은 실수 하나가 불합격으로 이어지는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약학과는 평균 1.07등급을 기록했으며 225퍼센트라는 높은 충원율을 보였습니다. 높은 충원율은 타 대학 의과대학이나 약학대학으로 중복 합격하여 이탈한 인원이 대규모로 발생했음을 의미합니다. 수험생들이 상향 지원과 적정 지원을 병행하는 입시 전략을 구사한 결과입니다. 간호학과는 평균 1.65등급으로 안정적인 합격선을 형성했습니다. 의약계열 전반에 걸쳐 교과 성적 우수자들이 집중되는 현상은 매년 지속되고 있습니다.
신설된 광역모집단위는 수험생들의 선호도 증가로 전년 대비 합격선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전공을 입학 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무전공 입학 제도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반영되어 자유전공학부 최종등록자 평균은 2.42등급에 형성되었습니다. 인문사회계열은 2.52등급을 기록했고 자연공학계열은 2.40등급을 기록했습니다. 학과 선택의 유연성이 보장되는 모집단위일수록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몰리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반면 추가합격 예비 번호가 대폭 순환하며 최초합격선 대비 최종등록자 성적이 하락한 모집단위도 존재합니다. 영어영문학부는 최초합격자 최저 등급 대비 최종 합격선이 낮아졌고 의생명과학과와 컴퓨터정보공학부 등 일부 이공계열 학과에서도 최종등록자 최저 등급이 3점대 중후반 구간까지 하락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합격선 하락 현상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지원자가 탈락하고 연쇄적인 추가합격이 발생한 데 기인합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비율과 추가합격 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략적 지원이 유효했음을 시사합니다.
학생부종합 전형 상세 지표
학생부종합 전형은 단순 내신 등급의 정량적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진로 탐구 과정과 학업 태도를 정성적으로 평가합니다.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창의적 체험활동 내용이 주요 평가 대상이 됩니다. 평가 요소는 학업 역량과 진로 역량 그리고 공동체 역량으로 세분화됩니다.
의약계열만을 선발하는 학교장추천 전형의 교과등급 평균은 의예과 1.12등급과 약학과 1.64등급 그리고 간호학과 1.86등급입니다. 추천을 받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므로 서류 평가 변별력은 높습니다. 1단계를 통과한 이후 진행되는 면접 과정에서 전공에 대한 이해도와 심층적인 학업 역량을 확인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교과 성적이 유사한 지원자들 사이에서 면접의 논리적 답변 능력은 최종 합격을 결정짓는 열쇠가 됩니다.
서류를 전면 반영하여 평가하는 잠재능력우수자 서류 전형은 정성평가의 특성이 두드러집니다. 내신 성적 분포 구간이 타 전형 대비 넓게 형성되며 합격자 최저 등급이 7점대인 사례도 확인됩니다.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학교 수업 시간에 보여준 주도적인 학업 태도나 전공과 연계된 깊이 있는 탐구 활동을 통해 전공 적합성과 탁월한 학업 역량을 증명한다면 합격이 가능함을 보여줍니다. 단순한 활동의 나열보다는 특정 주제를 심층적으로 파고든 경험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면접 평가를 별도로 진행하는 잠재능력우수자 면접 전형 등록자 평균은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부 2.67등급과 심리학과 2.70등급 수준입니다. 1단계 서류 평가 점수가 다소 낮더라도 면접을 통해 점수 차이를 극복하고 합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서류 기반 면접 대비가 요구됩니다. 학생은 본인의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숙지하고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연습을 거쳐야 합니다.
논술 전형 실질 경쟁률과 합격선
논술 전형은 논술 고사 성적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전형입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되는 의약계열 등록자의 교과 성적 평균은 약학과 2.22등급과 의예과 2.83등급입니다. 학생부 교과 성적의 실질 반영 비율이 낮아 내신 성적의 영향력은 미미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논술 답안의 완성도가 합격을 판가름합니다.
주목할 점은 실질 경쟁률의 하락 현상입니다.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할 때 기록되는 최초 명목 경쟁률은 높게 형성됩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험생이 발생하고 수능 시험 직후 가채점 결과에 따라 정시 지원을 목표로 논술 고사장에 나타나지 않는 결시 인원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경쟁률은 최초 경쟁률 대비 절반 수준 이하로 하락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무엇보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전형별 합격자 표본과 성적 분포 차이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본인의 학교생활기록부 경쟁력과 수능 모의평가 성적을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향후 대입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정량 평가에 유리한 지원자는 교과 전형을 공략하고 교과외 활동이 우수한 지원자는 종합 전형을 대비하는 맞춤형 접근이 필요합니다. 각 전형의 특성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대입 성공을 위한 필수 요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