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가이드: 변화와 전략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이하 연세대)는 2025학년도 수시 모집 입학원서를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합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연세대는 몇 가지 중요한 변화를 도입했으며, 이를 잘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변화 사항
학생부교과 전형: 추천형 전형의 변화
2025학년도부터 추천형 전형은 단계별 선발에서 일괄합산 전형으로 변경되며,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이 새롭게 적용됩니다. 이는 기존의 면접 평가 대신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는 방식으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추가로 요구합니다.
기회균형 전형 통합
기회균형Ⅰ 전형과 기회균형Ⅱ 전형을 통합해 기회균형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또한, 자연계 모집단위의 논술 전형에서 과학논술을 폐지하고 수리논술만으로 선발하는 등 여러 변화를 도입했습니다.
수시모집 선발 비율
- 학생부종합 전형: 52.30% (1,137명)
- 학생부교과 전형: 23.51% (511명)
- 논술 전형: 16.33% (355명)
- 실기 전형: 7.27% (158명)
학생부종합 전형
학생부종합 전형은 활동우수형, 국제형, 기회균형 전형 등으로 구분되며,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평가로 선발합니다. 활동우수형과 국제형 전형은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합니다.
학생부교과 전형
추천형 전형으로 선발되며,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합니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목의 석차등급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 인문계 모집단위: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4 이내, 영어 3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
- 자연계 모집단위: 수학 포함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5 이내, 영어 3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
논술 전형
논술고사 100%로 선발하며,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습니다. 인문계는 다면사고형 논술로, 자연계는 수학 교과 전범위에서 출제됩니다.
실기 전형
국제인재 전형과 체육인재 전형으로 나뉘며,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로 선발합니다. 체육인재 전형은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조건부로 적용합니다.
준비 전략
학생부 점검과 보완
학생부 기재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합니다. 특히, 학생부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에 적합한지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시 지원 전략 수립
내신 성적, 모의평가 성적 등을 기준으로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합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지원 가능성을 판단합니다.
대학별 고사 대비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 준비를 철저히 합니다. 기출문제를 풀고 모의논술고사에 참여하여 논술 실력을 키웁니다.
수능 준비 병행
수시와 정시 모두를 대비할 수 있도록 수능 준비에 집중합니다.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 실행합니다.
연세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은 다양한 변화를 도입하며, 이에 맞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잘 파악하여 최적의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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