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학년도 동아대학교 입시는 의대 증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예과 중심으로 높은 합격선과 안정적인 전형 결과를 유지하며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지방 거점 글로컬대학 중 하나로서 동아대는 의예과를 포함해 간호, 경찰, 컴퓨터공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등 주요 학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습니다. 본 글에서는 전형별 등급컷, 충원율, 경쟁률, 학과별 주요 흐름까지 상세하게 분석하여 2026학년도 수험생에게 전략적인 지원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정시모집 분석 – 의예과 안정 유지와 주요 학과 추이
◾ 의예과 정시 합격선 분석
- 지역인재 전형: 국어, 수학, 탐구 영역 평균 70%컷 기준 1.25등급
- 일반전형: 동일 기준 1.38등급, 평균은 지역인재 1.31, 일반학생 1.36
2025학년도 의예과 정시 모집 인원은 22명 증가하여 총 41명을 선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의 합격선을 유지했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동아대 의예과에 대한 지역 내 신뢰와 선호가 여전히 높다는 것을 방증하며, 의대 증원이 최상위권 분산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 주요 학과별 정시 등급컷
- 경찰학과 / 간호학과 / 자유전공학부: 3.5등급
- 반도체학과 / 경영학과 / 국제무역학과 / 석당인재학부: 3.75등급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건축학과 / 의약생명공학과 등: 3.88등급
일부 전공은 이공계와 인문계 모두에서 수험생들의 고른 관심을 받으며 3등급대 중후반에서 컷이 형성됐고, 이는 정시 지원전략 수립 시 학과 간 균형 지원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 교과전형 분석 – 지역인재와 성적우수자 전형의 특성과 등급 흐름
◾ 지역인재교과 전형 (70%컷 기준)
- 의예과: 1.36등급으로, 전년 1.15보다 다소 하락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08등급
- 사회복지학과: 2.5등급
- 경찰학과: 2.67등급
- 컴퓨터공학과: 2.83등급
- 건축학과: 2.92등급
2025 의대 정원 확대는 지역인재 수시카드의 분산을 초래하면서 전체적으로 소폭 하락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역 내 거점대학 의대 집중 현상이 심화되며 일반 인문사회계열 학과들은 상대적으로 완만한 등락을 나타냈습니다.
◾ 교과성적우수자 전형
- 간호학과: 2.25등급으로 최고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92등급
- 경찰학과, 석당인재학부: 각 3.08등급
- 사회복지학과: 3.25등급
- 정치외교학전공, 행정학과, 경영학과: 3.3~3.4등급대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지역 제한이 없어 전국 단위 경쟁 구도에서 형성되는 전형으로, 간호학과를 제외한 대다수 학과가 2.9~3.5등급 사이에서 형성되었습니다. 이는 중상위권 수험생에게 전략적 교과지원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표입니다.
🧾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분석 – 정성적 평가의 균형과 현실적 등급 활용
◾ 잠재능력우수자 전형
- 의예과: 1.51등급 (정시 외 전형 중 최상위)
- 간호학과: 2.96등급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7등급
- 경찰학과: 3.82등급
◾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 간호학과: 2.52등급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42등급
- 경찰학과: 3.6등급
- 식품영양학과: 3.66등급
- 교육학과: 3.84등급
학생부종합전형은 등급보다는 서류와 활동 기반의 정성 평가가 중점이지만, 대략적인 컷을 통해 지원 가능성 예측이 가능합니다. 간호·미컴 등 인기학과는 2~3등급대 컷 형성으로 여전히 높은 서류 경쟁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충원율 분석 – 추합 흐름을 통해 본 실질 입결
◾ 정시 충원율
- 미래에너지공학전공: 367%
- 자유전공학부: 350%
- 고고미술사학전공: 275%
- 스마트그린자원학과: 257%
- 아동학과: 227%
정시에서는 일부 비인기과 중심으로 충원율이 매우 높았으며 이는 수험생들의 관심도 및 실질적인 충원 범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기능합니다.
◾ 교과 충원율
- 지역인재: 응용생물공학과 273%, 의약생명공학과 / 사학전공: 각 271%
- 교과우수자: 식품영양학과 310%,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06%, 의약생명공학과: 293%
◾ 학종 충원율
- 잠재능력우수자: 사학전공 157%, 경찰학과 109%
- 학교생활우수자: 사학전공 275%, 조경학과 250%, 환경안전전공 220%
충원율이 100%를 초과하면 추합이 발생했다는 의미이며, 전형별 충원율은 실질 입결의 폭을 예측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 경쟁률 분석 – 전형별 변동성과 학과별 치열도
- 정시: 도시공학과 18.71:1, 자유전공학부 16.5:1로 상위권
- 교과: 의예과(지역인재) 16.59:1로 최고
- 학종:
- 잠재능력우수자: 의예과 26.5:1
- 학교생활우수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1.15:1
일부 인기 학과는 정시보다 학종에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서류기반 전형의 매력도와 함께 수험생의 전략적 분산지원 흐름을 반영합니다.
📝 마무리 분석 및 2026 입시전략 제언
2025학년도 동아대 입시는 의예과 중심으로 명확한 합격선 유지와 지역 내 이공계 우수 인재 유입의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정시, 수시, 교과, 학종 전형에서 전반적으로 1~3등급대에서 주요 학과의 컷이 형성되며, 수험생의 전형별 맞춤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 전략적 지원 포인트
- 의예과: 모든 전형에서 높은 합격선, 지역인재보다 일반학생의 평균 등급이 더 낮은 경우도 존재
- 간호학과, 경찰학과, 미컴학과: 전형별로 합격선 편차가 크므로 교차지원을 통한 유불리 분석 필수
- 충원율 200% 이상 학과: 추합 가능성 존재 → 예비 순위 분석 병행
- 학종 지원자: 비교과 경쟁력과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병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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